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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에 만들어진 수풍댐. 오른쪽이 북한. 북중간에 공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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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은 은혜의 강이다. 물이 맑고 수량이 많은데다 물고기도 많다. 어망을 끄는 북한 사람들. 평안북도 삭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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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에서 빨래하는 여성들. 강물은 음료수로도 이용되며 여름철에는 미역을 감는 사람도 많다. 평안북도 삭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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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좋은 날씨. 씻은 의류를 강가에서 말리고 있었다. 평안북도 삭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