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권

<북한내부> 임산부 대형 화물차에 치여 사망, (사진2장)

(참고사진) 북한의 탄광이나 광산에서 다용되는 중국산 6륜 덤프 트럭. 2013년 10월 평안남도에서 촬영 ‘민들레'(아시아프레스)

 

북한 북부 양강도 혜산시에서 10월 말 임산부가 대형 화물차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고 복수의 취재협력자가 전했다. 임산부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혜산시에 사는 복수 취재협력자의 말을 종합하면 사고가 일어난 것은 10월 24일 경. 피해자 여성은 차량이 오가는 도로로 자전거를 타고 지나다 광물을 나르는 대형 덤프트럭에 치인 것으로 보인다. 운전사는 보안서(경찰서)에 연행되어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떤 처분이 내려졌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광산의 6륜 대형 트럭에 치여 즉사했다고 한다. 현장은 좁은 도로로 대형 차가 오가는 위험한 장소다. 임산부는 자전거에서 내리지 않고 건너려 하다가 차에 치인 것 같다. 뱃속의 아기까지 죽게 했으니… 운전수는 보안서에 끌려갔다”라고 취재협력자는 말했다.

사고가 있었던 혜산시 근교에는 혜산 청년 구리 광산이 있어 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많다. (강지원)

(참고사진) 사고가 있었던 양강도 혜산시를 중국 측에서 촬영. 2010년 7월 이진수(아시아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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