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북한내부영상> 석탄줍기가 생계수단…하루에 기업소 월급의 5배 버는 아주머니들

운반차량에서 떨어진 석탄을 주워 모으는 여성들. 2013년 3월 평안남도

운반차량에서 떨어진 석탄을 주워 모으는 여성들. 2013년 3월 평안남도

 

2013년 3월, 평안북도의 한 철도시설. 중국으로 수출 되는 석탄을 수송하고 있는 트럭이나 화물철도가 지나는 길목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트럭이나 화물 열차에서 떨어진 석탄을 줍거나, 잠시 서 있는 틈에 올라가 석탄을 떨어트리기 위해서다. 여성들은 솔과 숟가락으로 땅에 떨어진 석탄가루를 주워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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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석탄을 줍던 한 할머니는 하루에 양동이 2개 분량을 줍는다고 한다. 양동이 1개 당 북한 돈 5천원 정도(당시 환율로 약 0.4달러)에 팔린다고 하니, 일반 기업소의 월급보다도 5배가 되는 금액이다. 주민들이 모여드는 것에도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니 자연히 꼬제비들도 서성이는 모습이다. 석탄 가루를 줍는 것이 주민들의 생계 유지 수단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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