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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진보고> 미디어가 절대 담을 수 없는 뒷골목. “아 힘들다” 지칠 대로 지친 민중의 모습…여군도 녹초(사진 4장)

평양의 아파트 건설에 동원된 젊은이. 몹시 여위고 생기가 없어 보인다. 거의 1년간 공사 현장에서 생활하면서 일했다고 한다. 2011년 9월 촬영 구광호(아시아프레스)

 

거의 강제적인 봉사 노동의 동원. 남자 11년, 여자 7년에 이르는 군 복무, 일당을 벌기 위해 밖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장사…

북한 서민의 일상은 힘든 일의 연속이다. 특히 여성은 정말 시간이 없다.

“취사, 세탁, 자녀의 뒷바라지까지 하면서 종일 장사에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인민반 회의나 도로 수리, 농사를 위한 퇴비 만들기 등의 동원도 빈번. 녹초가 되지요”

중부지역에 사는 지인인 여성의 말이다.
관련기사: 평양에 살고 있는 것은 누구인가? 계속되는 지방에로 추방・축소책 

북한 내부의 취재 파트너가 촬영한 영상에서 기진맥진한 민중의 모습을 소개하고 싶다. (이시마루 지로)

길가에서 채소를 팔고 있는 여성이 지쳤는지 상품을 제쳐놓고 누워있다. 2013년 10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촬영 ‘민들레'(아시아프레스)

다음 페이지: 역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여군들 등 2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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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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