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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내부영상> 세숫물도 돈 주고 사야…매우 열악한 수도사정

2013년 3월 평안남도 평성시 평성역. 촬영자가 바가지에 물을 떠다놓고 팔고 있는 상인에게 세숫물이 얼마냐고 묻자,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가격을 깎으며 적극적으로 흥정한다. 안에 들어가서 씻을 수 없냐는 질문에는 역내 수도 시설을 가리키며 깨끗한 곳이니 가서 씻으라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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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상 : '10년동안 수돗물이 안 나와' 우물로 견디는 아파트 주민들 

평성에서 거주하다 2009년 탈북한 남성은 이 영상을 보고, '원래 역내 수도 시설은 역 관계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 상인들과 수도 시설 관리자가 합의를 해, 목욕처럼 비싼 손님들은 수도 시설로 가게끔 합니다. 그 대가로 물 장사를 눈감아줍니다. 서로 공생하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물 장사가 역에 많은 것은, 공공장소에서 일반 주민들이 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의 악화된 수도 사정을 말해주는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아시아프레스의 다른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user/ASIAPRESSmovie/vid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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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사 ・특집

  1. 중국산 쌀을 파는 여성들이 면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 쌀 자루에는 '아키다 코마치'라는 일본 브랜드가 보인다. 2013년 10월 북부 국경 도시(아시아프레스)
  2. 농촌동원의 작업 중간에 열린 정치 학습의 모습. ‘김정은 동지와 생사 운명을 함께 하는 진정한 동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해 여성 간부가 빠른 말투로 자료를 억양없이 내려 읽는다. (2013년 6월 북부지역에서. 민들레 촬영)
  3. 런던 올림픽에서 귀국한 선수들이 환영을 받고 있다. (2012년 8월 '우리민족끼리' HP에서)
  4. 경성(당시 서울)에 있던 명문 조선권투클럽의 선수들이 한강에서 야유회를 했을 때의 기념사진.
  5. 북한 무역상과의 스카이프 채팅 화면. 2014년 1월 아시아프레스
  6. 김정은에 의해 조직됐다는 모란봉 악단의 공연. 미니스커트의 여성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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