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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시아프레스 북한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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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북한내부의 취재파트너와 함께 하는 북한내부 심층조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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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시아프레스 북한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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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북한내부＞&#039;차량 파괴 테러&#039; 급증　빈부 격차로 불만 분출　당이 대책 논의, 경찰은 비상 단속　&quot;제대군인과 40~50대가 주 가해자&quot;</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4/society-human-rights/car-terro/</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Fri, 17 Apr 2026 08:14:56 +0000</pubDate>
				<category><![CDATA[사회/인권]]></category>
		<category><![CDATA[사회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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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북한에서 개인 차량 소유가 허용된 2025년 이후, 북부지역에서 차량 파손 행위나 폭행 사건이 급증하면서 당 조직 회의에서 논의되며 경찰이 비상 단속을 벌이고 있다. 타이어와 유리를 파손하고 차체를 긁거나 구타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57"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57" style="width: 10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01-20260417.jpeg" alt="" width="1000" height="750" class="size-full wp-image-9857"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01-20260417.jpeg 10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01-20260417-300x225.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01-20260417-768x576.jpe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57" class="wp-caption-text">담배를 입에 문 채 차량을 청소하고 있는 북한 주민. 중국에서 밀수된 차량으로 보인다. 2025년 9월 양강도 혜산시를 중국 측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figcaption></figure>
<p>북한에서 개인 차량 소유가 허용된 2025년 이후, 북부지역에서 차량 파손 행위나 폭행 사건이 급증하면서 당 조직 회의에서 논의되며 경찰이 비상 단속을 벌이고 있다. 타이어와 유리를 파손하고 차체를 긁거나 구타하는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데, 범행은 주로 제대군인이나 40~50대라고 한다.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취재협력자는 "경제적 불평등과 격차 확대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라고 4월 초 전했다. (<em>전성준 / 강지원</em>)</p>
<p><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5/12/video/car_smuggling_video/"><strong>＜북한영상＞국가가 대규모 차량 밀수　BYD, 토요타, 중장비까지... 혜산 인근 80km 구간에만 밀수거점 24곳</strong></a></p>
<h2>◆차량 파손 범죄에 안전부 비상... "차량 소유에 대한 시기심이 가장 큰 이유"</h2>
<p>북한 함경북도에 거주하는 취재협력자 A 씨(노동당원)는 현지에서 개인 재산에 대한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고 4월 초 전했다.</p>
<p><strong>"개인 재산을 파손하거나 특정 인물을 이유 없이 구타하고 해코지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안전부에서 비상이 걸렸어요. 그중에서 개인차들의 타이어를 펑크내거나 차 유리를 박살내고 칼로 차체를 긁거나 침을 뱉는 일이 많아져서 차 가진 사람들이 CCTV 있는 곳에 주차하거나 차량에 카메라(블랙박스)를 설치하는 게 추세에요"</strong></p>
<p>A 씨는 특히 차량 소유에 대한 시기심이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p>
<p><strong>"차에 대한 시기가 제일 커요. 집은 얼마나 잘 꾸리고 사느냐는 정도고 식당 다니는 거는 눈에 잘 안 보이는데, 차는 타고 다니는 게 눈에 보이니까. 나랑 같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다른 세상처럼 사니까 그게 불만인 거지요"</strong></p>
<p>그러면서 A 씨는<strong> "돈 좀 벌고 식당 같은 거 하면서 자가용 타는 사람들이 표적이다. 처음에는 나는 심술나고 밸이 꼬여서 그러나 했는데, 이번에 당 회의에서까지 지적할 정도"</strong>라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내부＞김일성 생일 관련 행사 축소… 김정은 참배에 불참  기념 강연에서 김씨 일가의 위대성 강조… 딸에 대한 언급은?</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4/society-human-rights/kim_brithday/</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Fri, 17 Apr 2026 03:19:17 +0000</pubDate>
				<category><![CDATA[사회/인권]]></category>
		<category><![CDATA[사회일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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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4월 15일은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이었다. 오랫동안 민족 최대의 명절(공휴일)로 여겨져 많은 관련 행사가 열리고 주민들에게는 특별 배급도 지급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계속 간소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올해는 어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54"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54" style="width: 85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6271790573572263736_120.jpg"><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6271790573572263736_120.jpg" alt="" width="850" height="638" class="wp-image-9854"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6271790573572263736_120.jpg 6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6271790573572263736_120-300x225.jpg 300w" sizes="(max-width: 850px) 100vw, 850px" /></a><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54" class="wp-caption-text">(참고 사진) 시 중심에 세워진 ‘태양상’이라 불리는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초상화. 삼엄한 경비 대상이다. 2013년 3월 평안남도 평성시. 촬영 아시아프레스</figcaption></figure>
<p>4월 15일은 김일성의 생일인 ‘태양절’이었다. 오랫동안 민족 최대의 명절(공휴일)로 여겨져 많은 관련 행사가 열리고 주민들에게는 특별 배급도 지급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계속 간소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올해는 어땠을까? <em>(이시마루 지로/강지원)</em></p>
<h2>◆김일성보다 김정은에 대한 언급이 더 많았다</h2>
<p>15일 당일 저녁, 북한 북부에 거주하는 여성 취재 협력자는 <strong>“태양절 행사는 여성동맹에서 김일성 동상에 꽃다발 헌화식과 30분간의 기념 강연회를 가진 것뿐,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strong> 라고 전해왔다.</p>
<p>여러 취재협력자들에 따르면, 2023년경까지는 체육대회나 충성의 노래 모임, 김일성의 위대성 학습 등의 행사가 며칠에 걸쳐 열리는 것이 관례였으나, 해마다 간소화가 진행되고 있었다.</p>
<p><strong>“강연은 ‘대대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백두의 위인들’이라는 주제로 김일가에 관한 것이었는데, 김일성보다는 지금의 원수(김정은)에 관한 내용이 더 많았어요. 딸에 대해서는 아무 언급도 없었습니다.”</strong></p>
<h2>◆특별 배급은 양말 2켤레와 식용유</h2>
<p>태양절이 되면 지역과 직장별로 주민들에게 특별 배급을 주는 것이 관례다. 예전에는 식품, 쌀, 술, 담배, 학용품, 교복, 칫솔 등이 배급되었지만, 최근에는 경제 악화를 반영해 수도 평양 이외 지역에서는 양과 질 모두 현저히 떨어졌다. 올해의 특별 배급은 어땠을까?</p>
<p><strong>“명절 배급으로는 세대당 식용유 500그램씩과 지방 공장에서 생산된 양말 2켤레가 배급되었습니다. 그리고 빵을 각 가정에 1킬로그램씩 판매했어요. 그게 전부입니다.”</strong></p>
<p>또한, 15일에 맞춰 식량도 돈도 바닥난 ‘절량세대’에게 동사무소가 식량을 3kg씩 지급했다고 한다.</p>
<p><strong>“그것도 가난한 퇴역 군인이나 공로자에 우선적으로 지급했기 때문에, 생활이 어려운 다른 늙은 사람들부터 ‘같은 인간인데 무엇이 다른가’라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strong> 라고 협력자는 덧붙였다. 다만, 배급 내용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p>
<p>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으로의 15일 참배에는 당과 정부 간부들만 참석했고, 김정은은 불참했으며, 꽃바구니만 전달했다고 16일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p>
<p>북한은 김일성이 탄생한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독자적인 <strong>‘주체 년호’</strong>를 사용해 왔으나, 2024년 10월부터 공식 사용을 중단한 바 있다.</p>
<p>※아시아프레스는 중국의 휴대전화를 북한으로 반입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p>
<div class="editer_diver_kiji"><ul class="diver_rel_kiji"><li><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4/military/sigan/" title="＜북한내부＞고등학교 졸업생의 특수부대 지원 증가　"나는 진정한 영웅이 된다" 러시아 참전 군인 활용한 프로파간다 영향 심각">＜북한내부＞고등학교 졸업생의 특수부대 지원 증가　"나는 진정한 영웅이 된다" 러시아 참전 군인 활용한 프로파간다 영향 심각</a></li><li><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nk-economys/syototi/" title="＜북한내부＞빼앗은 개인 ‘소토지’, 기관·기업소에 임대해 국가가 돈벌이... “수확물 40% 상납해라”">＜북한내부＞빼앗은 개인 ‘소토지’, 기관·기업소에 임대해 국가가 돈벌이... “수확물 40% 상납해라”</a></li><li><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military/iran/" title="＜북한속보＞이란 지도자 살해 전하자… "믿기 어렵다. 지도자를 단 하루 만에 죽일 수 있나" 주민 3명이 충격과 당혹감 토로">＜북한속보＞이란 지도자 살해 전하자… "믿기 어렵다. 지도자를 단 하루 만에 죽일 수 있나" 주민 3명이 충격과 당혹감 토로</a></li><li><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1/nk-economys/syokuryo/" title="＜북한내부＞국가의 옥수수 판매량이 대폭 증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먹는 불안'은 한숨">＜북한내부＞국가의 옥수수 판매량이 대폭 증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먹는 불안'은 한숨</a></li><li><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1/nk-economys/syobatu/" title="＜북한내부＞식량 불법 판매로 농장과 기업 간부들에게 징역 2년　 철저한 식량 유통의 국가 독점">＜북한내부＞식량 불법 판매로 농장과 기업 간부들에게 징역 2년　 철저한 식량 유통의 국가 독점</a></li></ul></div>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내부＞이란 최고지도자 피살 한 달 반...　&quot;주민도 간부도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quot;,   당원에게도 숨겨　반미 동맹·핵보유 적극 선전</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4/politics/iransidosya/</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Wed, 15 Apr 2026 01:49:12 +0000</pubDate>
				<category><![CDATA[정치]]></category>
		<category><![CDATA[정치/외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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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다. 지금도, 미국과 이란은 전투 종결을 위한 협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지금의 이란, 중동 정세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을까? 4월 상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47"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47" style="width: 9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5-00010001-asiap-000-2-view.jpg" alt="" width="900" height="550" class="size-full wp-image-9847"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5-00010001-asiap-000-2-view.jpg 9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5-00010001-asiap-000-2-view-300x183.jp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5-00010001-asiap-000-2-view-768x469.jpg 768w" sizes="(max-width: 900px) 100vw, 9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47" class="wp-caption-text">'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슬로건 앞에서 중국 관광선을 가만히 바라보는 국경경비대. 2025년 9월, 평안북도 신의주를 중국 측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figcaption></figure>
<p>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지 한 달 반이 지났다. 지금도, 미국과 이란은 전투 종결을 위한 협의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북한 주민들은 지금의 이란, 중동 정세를 어떻게 파악하고 있을까? 4월 상순, 함경북도에 사는 노동당원 협력자를 다시 취재했다. (<em>홍마리 / 강지원</em>)</p>
<p><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 <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military/iran/"><strong>＜북한속보＞이란 지도자 살해 전하자… "믿기 어렵다. 지도자를 단 하루 만에 죽일 수 있나" 주민 3명이 충격과 당혹감 토로</strong></a></p>
<h2>◆당 간부도 "중동에서 분쟁이 있었다 정도의 인식"</h2>
<p>아시아프레스는 3월 초순,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란을 급습해 최고지도자를 살해한 것과 관련해 북한 북부 지역에 사는 취재협력자 3명에게 국내 반응을 물었다. 그러자 모두 강한 충격을 받으며 '전혀 모른다'고 전했다.</p>
<p>이번에 다시 조사를 의뢰한 협력자 A 씨는 함경북도의 ●●시에 사는 노동당원이다. A 씨는 <strong>"나는 (아시아프레스를 통해 이란 정세에 관해)많은 것을 듣고 있지만, 혹시나 관련한 회의나 소문이 있다고 생각해도 대놓고 묻지 못한다"</strong>라며 신중하게 조사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p>
<p><strong>"이란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진 것이 없다. 주변에서도 아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시 당위원회에 지인이 있는데, 간부 대상 국제정세 보고가 있었다고 해서 최근 해외 정세가 어떠냐고 물어보니, 중동에서 분쟁이 있어 세계 경제가 좋지 않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strong></p>
<figure id="attachment_9848"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48" style="width: 8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5-00010001-asiap-001-2-view.jpg" alt="" width="800" height="444" class="size-full wp-image-9848"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5-00010001-asiap-001-2-view.jpg 8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5-00010001-asiap-001-2-view-300x167.jp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5-00010001-asiap-001-2-view-768x426.jpg 768w" sizes="(max-width: 800px) 100vw, 8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48" class="wp-caption-text">열병식에서 '백두의 혈통을 결사보위하자'라는 슬로건을 외치는 조선인민군병사. 2023년 2월 조선중앙통신 TV의 영상을 캡처</figcaption></figure>
<h2>◆지도자 살해... "미국은 대단하다"</h2>
<p>이어, 하메네이 살해에 대한 충격을 다시금 이렇게 말했다.</p>
<p><strong>"마음만 먹으면 한 나라의 대통령(최고지도자를 의미)도 처리(살해)할 수 있다니, 미국은 대단하다. 이란은 가난하다고 들었는데, 경호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놀랍다.</strong></p>
<p><strong>그래서인지 우리에게는 핵이 있다, 핵강국이다라고 매일 선전하고 있다. 올해 초모 행사에서는 '결사옹호'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한다. 잘 모르겠지만, (김정은은)트럼프 대통령과 꽤 친하다고 하는데 살해될 일은 없겠지요?"</strong></p>
<p>여기서 말하는 '결사옹호'란, 김정은과 노동당 핵심 지도부, 또는 '백두의 혈통' = 김 씨 일족을 목숨을 바쳐 지키는 것을 의미한다.</p>
<p>※ 초모 : 봄의 신병 모집.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고급중학교를 졸업하면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진학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입대 대상이 된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내부＞공장 전력을 국영 상점으로 돌려라　전자 결제 의무화의 약점은 정전　상점에 자가 발전 촉구　&#039;무현금화&#039; 강력 추진</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4/nk-economys/densikesai/</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Mon, 13 Apr 2026 00:44:04 +0000</pubDate>
				<category><![CDATA[경제]]></category>
		<category><![CDATA[경제조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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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북한에서 국영 상업시설의 원활한 전자 결제를 위해 특정 시간대에 공장을 멈추고 전력을 상업시설로 돌리도록 의무화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국영 상업시설마다 소형 발전소 건설을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태양열, 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43"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43" style="width: 9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3.jpeg" alt="" width="900" height="676" class="size-full wp-image-9843"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3.jpeg 9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3-300x225.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13-768x577.jpeg 768w" sizes="(max-width: 900px) 100vw, 9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43" class="wp-caption-text">정부에 의한 강력한 상행위 통제가 진행되고 있다. 자유상매는 사라지고, 상업관리소에 상품의 구매처나 판매 가격을 등록해야 한다. 남성이 옮기고 있는 것은 생활용수로 보인다. 2025년 9월 양강도 혜산시를 중국 측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figcaption></figure>
<p>최근 북한에서 국영 상업시설의 원활한 전자 결제를 위해 특정 시간대에 공장을 멈추고 전력을 상업시설로 돌리도록 의무화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국영 상업시설마다 소형 발전소 건설을 허가했으며, 이에 따라 태양열, 수력, 풍력 발전기 등의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고 한다. 김정은 정권은 사회의 캐시리스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어, 정전으로 전자결제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을 어떻게든 해결하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말 이후,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취재협력자들을 통해 현지 상황을 자세히 들어보았다. (<em>전성준 / 강지원</em>)</p>
<p><strong><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strong><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nk-economys/cashless/"><strong>＜북한내부＞현금 사용 원칙 금지 지시... 국영 상업시설 및 기업 거래에 전자 결제 강요, 캐시리스화 강력 추진　북 원화 가치는 하락</strong></a></p>
<h2>◆ 상업망 전력 우선 공급</h2>
<p><strong>-- 최근 국영 상업망에 전기 공급이 의무화되고 있다고 들었다.</strong><br />
“국영 공장들에 우선적으로 공급했던 전기를 최근에는 상업망에 돌리고 있다. 특히 퇴근 시간대에 주민들이 국영상점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를 의무적으로 공급하라는 도인민위원회(지방정부)의 지시가 내려와서, 상점이나 편의 봉사망들에 전기가 잘 들어오고 있다”</p>
<p>&nbsp;</p>
<p><strong>-- 국가가 그렇게까지 상업시설에 전기를 공급하려는 이유가 무엇인가?</strong><br />
“전기가 있어야 ‘카드 결제’가 되기 때문이다. 국가에서 현금을 쓰지 말라고 요구하고 있는데, 전력 부족으로 인한 전산망 결제 문제들을 상업망 자체에서 우선 해결하라는 차원에서 인민위원회를 통해 지시가 내려왔다”</p>
<p>&nbsp;</p>
<p><strong>-- 전기 공급은 원활해졌나?</strong><br />
“결국 ‘교차 공급’ 형태다. 국영공장의 전기를 끊어서 상업망에 줬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다른 기업소에 전기를 주는 식으로 시간표에 따라 (제한된)전기를 돌려쓰는 정도밖에 아직은 안 된다”</p>
<figure id="attachment_9844"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44" style="width: 9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3.jpeg" alt="" width="900" height="675" class="size-full wp-image-9844"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3.jpeg 9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3-300x225.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13-768x576.jpeg 768w" sizes="(max-width: 900px) 100vw, 9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44" class="wp-caption-text">(참고사진) 혜산시장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해졌다. 사진에서는 여성 상인이 중국제 화장품을 팔고 있지만, 현재는 중국 상품 수입이 강하게 제한돼 이러한 풍경은 볼 수 없게 됐다. 2013년 8월 촬영 아시아프레스</figcaption></figure>
<h2>◆ 상업시설에서 전기를 '자력갱생'으로 생산하라는 지시도</h2>
<p><strong>-- 상업망은 자체적으로 어떻게 전기를 확보할 수 있나?</strong><br />
“(당국이) 상업망의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태양열, 소형 수력, 풍력 발전소들을 만들 수 있도록 승인했다. 그래서 발전기를 수입하려고 무역회사들이 설비 수입과 관련된 ‘돈주(신흥 부유층)’들과 결탁해 태양열 발전기 등을 수입하고 있다고 한다”</p>
<p>&nbsp;</p>
<p><strong>-- 이에 대한 현지 반응은 어떤가?</strong><br />
“최근 기업소들이 자립적으로 살아가도록 하면서, 서로 경쟁적으로 상업시설이나 직매점들을 잘 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국가가 상업망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고 인민을 위한 편의 봉사시설이라며 우선적으로 (설치 승인을) 해주고 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내부＞고등학교 졸업생의 특수부대 지원 증가　&quot;나는 진정한 영웅이 된다&quot; 러시아 참전 군인 활용한 프로파간다 영향 심각</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4/military/sigan/</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Thu, 09 Apr 2026 06:19:18 +0000</pubDate>
				<category><![CDATA[군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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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북한에서 봄의 신병 모집 = '초모'가 시작됐다. 올해 젊은이들 중에는 '진정한 영웅이 된다'며 특수부대 입대를 희망하는 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당국은 러시아에서 돌아온 병사를 모교에 파견해 강연시키는 등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34"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34" style="width: 528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09.jpg" alt="" width="528" height="443" class=" wp-image-9834"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09.jpg 489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1-20260409-300x252.jpg 300w" sizes="(max-width: 528px) 100vw, 528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34" class="wp-caption-text">한국 정부는 러시아에서 북한군 2000명이 전사했다고 추측한다. 사진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촬영한 것으로, 2024년 12월 17일 공개한 북한 병사.</figcaption></figure>
<p>북한에서 봄의 신병 모집 = '초모'가 시작됐다. 올해 젊은이들 중에는 '진정한 영웅이 된다'며 특수부대 입대를 희망하는 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한다. 당국은 러시아에서 돌아온 병사를 모교에 파견해 강연시키는 등 '영웅화' 선전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그것이, 아직 18세 정도의 청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부 지역에 사는 취재협력자가 3월 말 전했다. (<em>홍마리 / 강지원</em>)</p>
<p><strong><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 </strong><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military/heroism-1/"><strong>＜북한내부＞러 파병 병사 순회시켜 '군인정신'과 '영웅' 선전 (1)　"전장에서 러시아가 부러워할 정도로 용감히 싸웠다" 군부대 강연　박진감 넘치는 영상도 제작</strong></a></p>
<h2>◆ '부모를 평양에 살게 해주겠다'... 세뇌 교육을 우려하는 부모들</h2>
<p>북한에서는 고급중학교(고등학교에 해당)를 졸업하면 군입대 대상자가 된다. 특히 남자는 신체에 문제가 있거나 진학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전원이 입대한다. 협력자에 따르면, 올해는 총 4회의 초모가 계획돼 있다.</p>
<p>매년, 군입대를 기피하거나 늦추려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고 한다. 협력자 A 씨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p>
<p><strong>"특수부대를 희망하는 학생이 많다고 한다. '진정한 영웅이 된다'라든가, '영웅이 되면 가족이 배려받는다'라고 말한다. 〇〇중학교에서는 간부 아이들이 솔선해서 최전선이나 특수작전군에 입대 탄원서를 제출하는 행사까지 있었다. 죽는다는 게 뭔지도 모른다고, 부모들은 크게 걱정하고 있다"</strong></p>
<p>관영 미디어는 김정은이 러시아에서 전사한 군인을 애도하는 모습과, 평양에 건설한 전사자 가족 아파트에 유가족들을 불러들이는 모습을 화려하게 보도했다. 또한 당국은 아시아프레스가 3월 말에 보도한 바와 같이, 러시아에 파병되었던 병사들을 각지의 학교에 보내 '영웅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북부 지역의 협력자 B 씨는 <strong>"병사가 눈물을 흘리며 당과 (김정은)원수님의 배려에 대해 감사의 말을 했고, 학생들도 울면서 그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strong>고 전했다.</p>
<p>이러한 세뇌작업의 결과,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젊은 학생들 중에 "전사해 영웅이 되면 가족이 평양에서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믿고 그것을 바라는 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p>
<figure id="attachment_9835"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35" style="width: 10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09.jpeg" alt="" width="1000" height="661" class="size-full wp-image-9835"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09.jpeg 10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09-300x198.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4/02-20260409-768x508.jpe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35" class="wp-caption-text">북한의 관영 미디어는 평양의 1등지에 러시아 파병 유족을 위해 건설한 아파트가 2월 완공돼 유족이 입주했다고 발표했다. 2026년 2월 16일자 조선중앙통신에서 인용</figcaption></figure>
<h2>◆ 입대하는 아들의 무사를 비는 '333위안' 들려 보내</h2>
<p>당연히 부모로서는 걱정이다. A 씨는 그 모습을 이렇게 말한다.</p>
<p><strong>"어디서 들었는지 (러시아 파병으로) 많은 병사들이 죽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부모들의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어떤 지원병의 부모는 영웅 놀이에 푹 빠진 외아들이 '엄마를 평양에 살게 해 줄게'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아들이 없어지면 평양이 아니라 천국에 가서 살 것'이라며 한탄했다. 조국에 충성을 다해 영웅이 되라고 말하는 부모도 있지만, 그런 말은 겉으로 하는 말일 뿐이다"</strong></p>
<p>그런 부모들 사이에서 어떤 행동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br />
<strong>"입대하는 자식에게 중국 돈 333위안을 줘서 보내고 있다. (북한에서는) 3이 복(건강·안전·행운을 의미하는 길한 숫자)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너무 걱정한 나머지 미신이라도 믿어보려는 것이다. 물론 그것도 형편이 넉넉한 집안뿐이지만"</strong></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영상＞북중 국경 봉쇄 현장을 가다(2)　우리에 완전히 갇혀버린 북한 주민들</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video/kokyouhusa-2/</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Tue, 31 Mar 2026 06:02:13 +0000</pubDate>
				<category><![CDATA[내부영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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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2010년대 중반 국경의 철조망은 거의 완성됐지만, 그 후에도 주민들은 철조망 밖 강변으로 나와 일상을 보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자 국경 경비는 극도로 엄격해졌다. 북한 당국은 우선 '국경에 접근한 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center><iframe loading="lazy"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Z96WxIC3Z_E?si=F0uX35pVxPH6hpU3"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data-mce-type="bookmark" class="mce_SELRES_start">﻿</span></iframe></center></p>
<p>2010년대 중반 국경의 철조망은 거의 완성됐지만, 그 후에도 주민들은 철조망 밖 강변으로 나와 일상을 보냈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이 닥치자 국경 경비는 극도로 엄격해졌다.</p>
<p>북한 당국은 우선 '국경에 접근한 인원은 무조건 사격한다'라고 포고하며 주민들의 국경 접근 자체를 막았다. 전력난에도 감시 카메라와 전기 철조망까지 설치했다. 국경 인근의 10호 초소에서는 이동하는 주민과 차량을 철저히 검문한다. 중국 측도 윤형 철조망 보강과 최신 감시 카메라 설치 등 경계를 한층 강화했다.</p>
<p>내부 취재협력자들은 '이제 탈북은 불가능하다'라고 입을 모은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프레스)</p>
<p><strong><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strong><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video/kokyouhusa-1/"><strong>＜북한영상＞북중 국경 봉쇄 현장을 가다(1)　빨래와 목욕, 밀수까지 가능했던 강이...</strong></a></p>
<p>&nbsp;</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영상＞북중 국경 봉쇄 현장을 가다(1)　빨래와 목욕, 밀수까지 가능했던 강이...</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video/kokyouhusa-1/</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Mon, 30 Mar 2026 02:45:38 +0000</pubDate>
				<category><![CDATA[내부영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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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북중 국경을 흐르는 압록강은 북한 주민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생활용수였다. 강가에 나와 빨래와 목욕을 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은 일상이었다. 하지만 90년대 사회혼란기를 거치며 강이 탈북과 밀수의 주요 루트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center><iframe loading="lazy" width="80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rnHsoBkCBAY?&amp;list=PL3KzVaT9YpkeGwzfNd5EdEba8_cbWbIyz"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data-mce-type="bookmark" class="mce_SELRES_start">﻿</span></iframe></center></p>
<p>북중 국경을 흐르는 압록강은 북한 주민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생활용수였다. 강가에 나와 빨래와 목욕을 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은 일상이었다.</p>
<p>하지만 90년대 사회혼란기를 거치며 강이 탈북과 밀수의 주요 루트가 되어 북중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기 시작했고, 2012년경부터는 중국 강안에 철조망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북한 측도 이에 질세라 철조망 공사를 시작했다.</p>
<p>북중 국경 1400km 대부분이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버린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프레스)</p>
<p>&nbsp;</p>
<p><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 <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4/video/kokyouhusa-2/"><strong>＜북한영상＞북중 국경 봉쇄 현장을 가다(2)　우리에 완전히 갇혀버린 북한 주민들</strong></a></p>
<p><strong><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2/video/attire/"><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북한영상＞주민 옷차림이 깔끔해 진 비밀 "위신 떨어지니 초라한 모습 중국측에 보이지마" 정부가 지시</a></strong></p>
<p>&nbsp;</p>
<p><center></center></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내부＞러 파병 병사 순회시켜 &#039;군인정신&#039;과 &#039;영웅&#039; 선전 (2)　고교생과 부모에게 프로파간다 강연 &quot;원수님의 병사로서 필사적으로 싸웠다&quot;</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military/heroism-2/</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Sat, 28 Mar 2026 10:15:42 +0000</pubDate>
				<category><![CDATA[군사]]></category>
		<category><![CDATA[【연재】러 파병 병사 순회시켜 '군인정신'과 '영웅' 선전]]></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asiapress.org/korean/?p=9819</guid>

					<description><![CDATA[러시아에 파병되었다 귀환한 참전 병사들을 프로파간다에 활용하는 움직임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시작되고 있었다. 병사들에게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순회 강연을 시켜, 국가와 지도부를 위해 싸우는 군인을 '영웅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20"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20" style="width: 82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20260327.jpeg" alt="" width="820" height="461" class=" wp-image-9820"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20260327.jpeg 742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20260327-300x169.jpeg 300w" sizes="(max-width: 820px) 100vw, 82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20" class="wp-caption-text">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촬영하고 2024년 12월에 공개한 북한 병사의 사진. 공격에 겁을 먹은 것처럼 보인다.</figcaption></figure>
<p>러시아에 파병되었다 귀환한 참전 병사들을 프로파간다에 활용하는 움직임은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시작되고 있었다. 병사들에게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순회 강연을 시켜, 국가와 지도부를 위해 싸우는 군인을 '영웅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여겨진다. 취재협력자가 강연에 참석했던 한 어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em>이시마루 지로 / 강지원</em>)</p>
<p><strong><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strong><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military/heroism-1/"><strong>＜북한내부＞러 파병 병사 순회시켜 '군인정신'과 '영웅' 선전 (1)　"전장에서 러시아가 부러워할 정도로 용감히 싸웠다" 군부대 강연　박진감 넘치는 영상도 제작</strong></a></p>
<h2>◆출신교를 '영웅의 모교'로 지정</h2>
<p>북부 지역에 사는 취재협력자 B 씨는,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아들을 고급중학교(고등학교에 해당)에 보내는 어머니를 만나 최근 참석한 참전 병사 강연의 이야기를 들었다.</p>
<p><strong>――행사는 어디에서 열렸고, 참전 병사는 몇 명이 왔습니까?</strong></p>
<p>내가 만난 어머니의 말에 따르면, 먼저 병사 두 명이 길주군에 있는 자신의 모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강연했다. 그 학교에 '영웅 게시판(영웅을 소개하는 게시판)'을 만들고, 그곳을 영웅의 모교로 지정한다고 한다. 그 다음에는 길주군의 읍(중심지) 회관에서 부모들도 초청한 행사가 열렸고, (군 내의) 고급중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고 한다.</p>
<h2>◆참전 병사는 눈물 흘리며 '원수님의 배려에 감사' 강연</h2>
<p><strong>―― 행사 내용은 어떠했나?</strong></p>
<p>행사는 약 1시간 정도였으며, 참전 병사 두 명이 눈물을 흘리면서 당과 (김정은)원수님의 배려에 대해 감사의 말을 했다고 한다. 병사들은 자신들은 군인으로서 명령을 수행했을 뿐인데도 평양에 초청되어 영웅으로 칭송받은 것에 감격했다고 말했다고 한다.</p>
<p>병사들의 강연 뒤에는 학생 3명과 학부모 2명이 결의문과 소감문을 발표했다고 한다. 미리 준비된 내용을 읽어 내려갔으며, 행사의 마지막에는 '당중앙 결사 옹호', '총폭탄이 되자'라는 구호를 모두 함께 외쳤다고 한다.</p>
<p>※ '당중앙'이란 김정은을 비롯한 노동당 지도부를 의미.</p>
<p>&nbsp;</p>
<p><strong>―― 러시아에 간 목적이나 전사자에 관한 언급은 있었나?</strong></p>
<p>그 어머니에게 물었지만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한다. 병사들은 명령에 따라 작전지대에 투입돼 원수님의 병사답게 잘 싸웠다는 내용이었다고 한다.</p>
<figure id="attachment_9821"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21" style="width: 94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60327.jpeg" alt="" width="944" height="583" class="size-full wp-image-9821"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60327.jpeg 944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60327-300x185.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60327-768x474.jpeg 768w" sizes="(max-width: 944px) 100vw, 944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21" class="wp-caption-text">전사한 병사로 여겨지는 사진 앞에 무릎을 꿇고 메달을 거는 김정은. 2025년 8월 21일자 조선중앙통신에서 인용.</figcaption></figure>
<h2>◆"내가 희생하면 부모님은 평양에 갈 수 있을까" 말하는 학생도</h2>
<p><strong>―― 학생과 부모들의 반응은 어땠나?</strong></p>
<p>참가한 학생들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울었다고 한다. 그 어머니는 회장을 나올 때 "내가 희생하면 부모님은 평양에 갈 수 있을까"라는 학생의 말을 들었다고 한다. 부모들도 우는 사람이 많았다고 했다.</p>
<p>※ 김정은은 러시아에서 전사한 병사의 유족을 평양에 거주시켰다고 북한의 관영매체는 전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북한내부＞러 파병 병사 순회시켜 &#039;군인정신&#039;과 &#039;영웅&#039; 선전 (1)　&quot;전장에서 러시아가 부러워할 정도로 용감히 싸웠다&quot; 군부대 강연　박진감 넘치는 영상도 제작</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military/heroism-1/</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Tue, 24 Mar 2026 01:19:56 +0000</pubDate>
				<category><![CDATA[군사]]></category>
		<category><![CDATA[【연재】러 파병 병사 순회시켜 '군인정신'과 '영웅' 선전]]></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www.asiapress.org/korean/?p=9813</guid>

					<description><![CDATA[김정은 정권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귀국한 군인들을 각지의 군부대와 학교를 순회시키며 ‘영웅화’와 군을 찬양하는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한 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14"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14" style="width: 9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20230323.jpeg" alt="" width="900" height="672" class="size-full wp-image-9814"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20230323.jpeg 9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20230323-300x224.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20230323-768x573.jpeg 768w" sizes="(max-width: 900px) 100vw, 9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14" class="wp-caption-text">러시아에 파병된 많은 병사들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북한 주민은 모른다. 사진은 우크라이나군이 드론으로 촬여안 북한 병사로서 2024년 12월에 공개한 것.</figcaption></figure>
<p>김정은 정권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계속하고 있는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귀국한 군인들을 각지의 군부대와 학교를 순회시키며 ‘영웅화’와 군을 찬양하는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러시아 현지에서 촬영한 실감나는 영상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여러 취재협력자가 3월 중순에 전해온 내용을 바탕으로, 2회로 나누어 보도한다. 첫 회에서는 참전 병사들을 군부대에 파견해 전투 정신을 교육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em>이시마루 지로 / 강지원</em>)</p>
<p><span class="sc_content_icon" style="color: #dd3333; font-size: 16px;"><i class="fa fa-arrow-circle-right" aria-hidden="true"></i></span><a href="https://www.asiapress.org/korean/2025/09/military/hero1/"><strong>＜북한특집＞젊은이들의 피로 얼룩진 ‘러시아 파병 영웅’ (1) 프로파간다로 ‘새 영웅’ 신화 창조</strong></a></p>
<h2>◆참전한 장교와 병사가 부대를 순회 강연</h2>
<p>북부 지역에 사는 취재협력자 A 씨는, 3월 중순 인근에 주둔하는 군부대 소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이 하사관은 순회 강연에 온 참전 군인의 이야기를 자랑스럽게 말했다고 한다.</p>
<p>&nbsp;</p>
<p><strong>―― 부대에 참전 군인이 몇 명이나 왔습니까?</strong></p>
<p>그 소대장이 말하길, 실제로 러시아에서 참전했던 장교 1명과 병사 2~5명이 최근 각지의 부대를 순회하며 러시아에서의 전투 경험을 강연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부대에는 지난해 말부터 러시아에서의 전투와 군부대 활동을 기록한 영화가 배포되었다고 한다.</p>
<p>&nbsp;</p>
<p><strong>―― 참전 병사들은 어떤 강연을 했습니까?</strong></p>
<p>전투 체험에 관해서는 "우리 병사들은 군인 정신의 깡끼(기개)가 있어 러시아 사람들도 부러워할 정도로 정말 용감하게 잘 싸웠다. '총폭탄 정신', '육탄 정신'을 강조했다"고 말했다.</p>
<p>또한 "현대전을 제대로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소대장의 말에 따르면, 동계 훈련 시작을 계기로 군사 훈련 방식이 크게 바뀌었다고 한다.</p>
<p>※ 북한군은 매년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정기적인 동계 훈련을 실시한다.</p>
<figure id="attachment_9815"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15" style="width: 8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30323.jpeg" alt="" width="800" height="511" class="size-full wp-image-9815"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30323.jpeg 8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30323-300x192.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2-20230323-768x491.jpeg 768w" sizes="(max-width: 800px) 100vw, 8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15" class="wp-caption-text">러시아 파병 병사를 기리는 '해외군사작전전투위훈기념관' 기공식. 파병된 병사로 여겨지는 청년을 치하하는 김정은. 2025년 10월 24일 조선중앙통신에서 인용</figcaption></figure>
<h2>◆러시아 현지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다</h2>
<p><strong>―― 부대에 어떤 영상이 배포됐습니까?</strong></p>
<p>영상은 마치 영화 같이, 매우 긴장감 있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있어 병사들이 감동하며 보았다고 한다. 선전용으로 잘 만들어졌을 것이다. 나도 보고 싶다고 부탁해 보았지만, 군 내부에서만 돌려보는 영상이라 일반에 유출되지 않도록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보여주기는)불가능하다고 들었다. 복사도 할 수 없게 해 두었고, 군부대 내부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고 한다. 영상을 보고 감상문을 쓰게 했다고 그 소대장은 덧붙였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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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한내부＞&quot;3일 연속 무단 결근은 탄광이나 건설 현장 파견 입니다.&quot;  단속 담당은 경찰에서 노동국으로 이관　직장 이탈 디지털 관리</title>
		<link>https://www.asiapress.org/korean/2026/03/society-human-rights/kekin/</link>
		
		<dc:creator><![CDATA[asiapress]]></dc:creator>
		<pubDate>Wed, 18 Mar 2026 07:04:42 +0000</pubDate>
				<category><![CDATA[사회/인권]]></category>
		<category><![CDATA[인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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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북한에서는 가정 주부나 노인, 질병이 있는 사람 등을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성인은 당국이 배치한 곳에 출근해야 한다. 질병 등 정당한 이유 없이 결근하는 사람은 '무직자' 또는 '직장이탈자'로서 처벌 대상이 된다. 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figure id="attachment_9811"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9811" style="width: 9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decoding="async" src="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s-20260318.jpeg" alt="" width="900" height="586" class="size-full wp-image-9811" srcset="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s-20260318.jpeg 9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s-20260318-300x195.jpeg 300w, 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26/03/01s-20260318-768x500.jpeg 768w" sizes="(max-width: 900px) 100vw, 900px"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9811" class="wp-caption-text">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 왼쪽 남성은 콘크리트 블록을 등에 지고 있다. 2025년 9월, 중국 측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figcaption></figure>
<p>북한에서는 가정 주부나 노인, 질병이 있는 사람 등을 제외하면 원칙적으로 성인은 당국이 배치한 곳에 출근해야 한다. 질병 등 정당한 이유 없이 결근하는 사람은 '무직자' 또는 '직장이탈자'로서 처벌 대상이 된다. 이 단속은 그동안 안전국(경찰)이 담당해 왔지만, 최근에는 인민위원회(지방정부)가 관할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함경북도에 사는 취재협력자가 3월 초 새로운 출근 관리의 실태에 관해 전했다. (<em>홍마리 / 강지원</em>)</p>
<h2>◆총을 휴대한 경찰의 결근자 단속에 반발이 컸다</h2>
<p>출근 관리 관할이 경찰에서 노동국이로 이관한 사정에 관해 취재협력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p>
<p><strong>―― 지금까지 결근자에게 어떻게 대응했습니까?</strong><br />
병이나 가정 사정 등 특별한 이유 없이 무단결근이 3일 계속되면 출근 거부자로 간주해 직장에서 안전국에 통보했습니다. 총을 든 안전국 기동대가 (자택 등을) 찾아다니며 붙잡아 데려갔습니다. 체포 영장도 없었지요. 나이 어린 안전원(경찰관)이 마치 가축을 끌고 가듯 사람을 데려가니 항의와 비판이 많았습니다. 직장 등록조차 하지 않은 경우에는 곧바로 탄광이나 건설 현장, 농촌으로 보내 노동을 시켰습니다.</p>
<p><strong>―― 그것이 어떻게 바뀌었습니까?</strong><br />
이제는 인민위원회 노동국이 컴퓨터로 출퇴근을 관리합니다. 무단 결근이 3일 계속되면, 자동적으로 당국이 보내려는 장소(인원이 부족한 직장)에 배치하는 구조입니다.</p>
<p>이번 조치의 목적은 (과거 경찰에 의한 강압적 수단에 대한)불만을 줄이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습니다. 동시에 (당국이)체계적으로 출근을 관리하려고 하니, 모두 안 걸리도록 조심하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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