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도 모자 일행. 여성이 들고 있는 어린이용 책가방에 미키마우스 그림이 새겨져 있다

이 사진도 모자 일행. 여성이 들고 있는 어린이용 책가방에 미키마우스 그림이 새겨져 있다. 2013년 8월 북한 북부 국경도시

 

북한 주민에 의해 몰래 촬영된 영상을 주의 깊게 보면, 사회 일반에 미키마우스의 그림이 새겨진 물품을 쉽게 볼 수 있다. 이것은 중국을 통해 수입되는 물품이다. 세관에서는 한국산 의류, 화장품 등에 대해서는 엄격히 단속하기 때문에, 무역상들은 상표를 떼 버리는 등 여러 가지로 대응 하지만 미키마우스에 대한 규제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미키마우스. 그것이 '미국제'라는 것을 북한 주민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북한 주민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미키마우스로 사랑받기를 기대해 본다. 사진・북한주민의 삶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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