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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에 들어가 무엇인가 작업중인 중국인 남성. 길림성 훈춘시 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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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의 시설. 바로 왼쪽이 러시아령이다. 길림성 훈춘시 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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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측의 철로. '위대한 주체사상 만세' 슬로건. 함경북도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