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평 입구에 세워진 대형 간판에는 ‘중조선린우호로 함께 경제 발전을 추진”군민이 합심 협력해 조화로운 국경건설’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황금평 입구에 세워진 대형 간판에는 ‘중조선린우호로 함께 경제 발전을 추진”군민이 합심 협력해 조화로운 국경건설’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그림의 떡?」 황금평 지구의 북중공동개발 개념도가 그려진 대형간판.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그림의 떡?」
황금평 지구의 북중공동개발 개념도가 그려진 대형간판.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황금평의 건설현장 입구. 황금평지역 안내문과 관람객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었다.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황금평의 건설현장 입구. 황금평지역 안내문과 관람객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었다.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이에 대응해 북한 정부는 ’10년 이상 투자한 기업은 소득세 면제”5년 이상 운영하면 재투자부분 기업 소득세 50% 환급’ 등의 구체적 투자 장려책을 포함시킨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법’을 제정했다(지난해 12월 3일자 조선중앙통신).
그리고 3개월 정도가 지났다. 난항을 겪고 있던 황금평 개발이 가속될 지 주목받았지만, 3월 하순의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개발공사는 아직 먼 미래같았다.
(남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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