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평 입구에 세워진 대형 간판에는 ‘중조선린우호로 함께 경제 발전을 추진”군민이 합심 협력해 조화로운 국경건설’이라고 쓰여져 있었다.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12/04/20120317_golden3.jpg)
![「그림의 떡?」 황금평 지구의 북중공동개발 개념도가 그려진 대형간판.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12/04/20120317_golden4.jpg)
황금평 지구의 북중공동개발 개념도가 그려진 대형간판.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황금평의 건설현장 입구. 황금평지역 안내문과 관람객 주의사항 등이 적혀있었다.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https://www.asiapress.org/korean/wp-content/uploads/2012/04/20120317_golden5.jpg)
이에 대응해 북한 정부는 ’10년 이상 투자한 기업은 소득세 면제”5년 이상 운영하면 재투자부분 기업 소득세 50% 환급’ 등의 구체적 투자 장려책을 포함시킨 ‘황금평・위화도 경제지대법’을 제정했다(지난해 12월 3일자 조선중앙통신).
그리고 3개월 정도가 지났다. 난항을 겪고 있던 황금평 개발이 가속될 지 주목받았지만, 3월 하순의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개발공사는 아직 먼 미래같았다.
(남정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