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퇴비를 나르는 주민들
(참고사진) 새해 첫 노력동원으로 농장에서 퇴비를 나르는 주민들. 2015년 1월 12일 우리민족끼리에서 인용

 

북한이 새해 첫 주부터 농사준비로 분주하다. 새해 3일 연휴가 끝난 4일부터, 북한 주민들은 퇴비모으기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또한 1월 8일 김정은의 생일도 명절로 쉬지 않고 학생들에게 간식만 줄 것 같다고, 6일 북한의 북부 국경지대에 사는 아시아프레스의 취재 협력자가 전해왔다. 아래에 북한 내부 취재협력자와 기자의 통화 내용을 게재한다. (백창룡)

◇8일 김정은 생일은 쉬지 않고 학생들에게 간식 공급 예정만
기자
: 안녕하십니까? 설 명절 잘 보냈습니까?
협력자: 예. 그쪽은 잘 보냈습니까?

기자: 그쪽(북한)은 이전보다 더 힘들어졌다는데, 괜찮습니까?
협력자: 그저 이밥(쌀밥) 먹는 날이 명절이지요.

기자: 1월 8일이 김정일의 생일로 알고 있는데, 쉽니까?
협력자: 아니오. 국가적 명절로 하지 않고, 유치원이랑 소학교들에 2월16일(김정일 생일) 이나 4월15일(김일성 생일) 때처럼 선물 간식을 준다고 합니다.

기자: 올해 북한 달력에 8일이 명절로 표기되지 않았습니까?
협력자: 예. 표기도 안 되고 명절로도 쉬지 않습니다. 아직도 따로 기념행사랑 한다는 소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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