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음악, 문서의 유표를 엄중경계하는 당국

북한의 도시지역에서 보급이 진행된 휴대전화. 그 이용자는 10%를 넘지만, 단지 통화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사진과 문서, 음악을 보거나 듣는 플레이어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그 내용에는 북한제 콘텐츠만 있다고 할 수 없다. 주로 중국을 통해 들어온 한국의 콘텐츠도 몰래 보고 있다. (이진수/이시마루 지로)

먼저 소개할 것은, 북한에서 사용되고 있는 휴대전화 단말기에서 콘텐츠를 보는 방법이다.킨들(Kindle) 같은 전자서적 리더(Reader)는 아니지만, 저장 돼 있는 텍스트를 읽을 수 있다. 북한 내부의 취재 파트너인 최경옥 씨가 촬영 해 보내준 것이다. 기종은 T65, 북한 국내에서는 통칭 '뚱보'로 불린다.

사진북한IT 1 촬영 최경옥 (아시아프레스)
사진1 촬영 최경옥 (아시아프레스)

 

'파일관리' 메뉴 목록. 위에서부터 '그림', '음악', '비데오', '기타' 순으로 돼 있다. 서적을 읽으려면 '기타'를 선택한다.

사진 북한IT 2 촬영 최경옥 (아시아프레스)
사진 2 촬영 최경옥 (아시아프레스)

 

'기타'를 선택하면, 서적 목록이 표시된다. 사진은 그 중 하나를 선택한 상태다. '력사속에 묻혀 있던 고...'는 서적의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