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농업대학 내 온실에 걸린 기념패. 아래에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다녀가신 선물온실'이라고 새겨져 있다. 김정은 세습 후계 준비가 2009년 4월부터 시작돼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촬영 박영민 (아시아프레스)

4.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여야 한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철저히 무장하는것은 참다운 김일성 - 김정일주의자가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구이며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선결조건이다.

1) 위대한 김일성 - 김정일주의를 자기의 뼈와 살로, 확고부동한 신념으로 만들어야 한다.

2)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교시와 김정일동지의 말씀, 당의 로선과 정책을 사업과 생활의 지침으로, 신조로 삼으며 그것을 자로 하여 모든 것을 재여보고 언제 어디서나 그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

3)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로작과 당문헌,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여야 한다.

4) 위대한 김일성 - 김정일주의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회, 강연회를 비롯한 집체학습에 빠짐없이 성실히 참가하고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학습을 게을리하거나 방해하는 현상을 반대하여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5) 당문헌전달침투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당의 사상과 로선, 방침들을 제때에 정확히 전달침투하여야 하며 외곡전달하거나 자기 말로 전달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6) 보고, 토론, 강연을 하거나 출판물에 실릴 글을 쓸 때에는 언제나 수령님의 교시와 장군님의 말씀, 당문헌을 정중히 인용하고 그에 기초하여 내용을 전개하며 그와 어긋나게 말하거나 글을 쓰는 일이 없어야 한다.

7) 당의 방침과 지시를 개별적간부들의 지시와 엄격히 구별하며 개별적간부들의 지시에 대하여서는 당의 방침과 지시에 맞는가 맞지않는가를 따져보고 원칙적으로 대하며 개별적간부들의 발언내용을 《결론》이요, 《지시》요 하면서 조직적으로 전달하거나 집체적으로
토의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8) 우리 당의 혁명사상, 당의 로선과 정책에 대하여 시비중상하거나 반대하는 반당적인 행위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융화묵과하지 말아야 하며 부르죠아사상, 사대주의사상을 비롯한 온갖 반당적, 반혁명적사상조류를 반대하여 날카롭게 투쟁하며 김일성 - 김정일주의의 진리성과 순결성을 철저히 고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