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구겨진, 그래도 예쁘장한 붉은 코트를 입은 여중생. 노동당 창건 기념 행사 연습에 학생들이 멋을 내고 모여들고 있다. 2013년 10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
조금 구겨진, 그래도 예쁜 붉은 코트를 입은 여중생. 노동당 창건 기념 행사 연습에 학생들이 멋을 내고 모여들고 있다. 2013년 10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

 

<북한사진보고> 신세대 소녀들> 기사 일람

북한 소녀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고하는 시리즈의 첫 번째.

90년대의 사회혼란기로부터 한숨 돌린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소녀들은 북한의 신세대다.

그 대부분이 배급을 모른다. 즉 '사회주의'를 모른다는 것이다. 부모도 주위의 어른들도 국가에 의지하지 않고 열심히 장사해 벌어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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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소녀가 시장 상인들이 피우는 연탄으로 몸을 녹이고 있다. 뒤에 남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의 모습도. 2012년 11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
노숙자 소녀가 시장 상인들이 피우는 연탄으로 몸을 녹이고 있다. 뒤에 남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의 모습도 보인다. 2012년 11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촬영 아시아프레스

 

시장에 가면 중국에서 들어오는 많은 물건이 넘쳐나고 있다. 사고 싶은 상품 투성이다. 돈만 내면 뭐든지 살 수 있다.

한국이 잘 산다는 것은 사회 상식이고, 많은 주민이 몰래 '한류 드라마'를 보고 동경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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