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연설 전문의 후반

새로 제정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행동규범이며 사업과 생활의 지침입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접수토의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을 자기의 뼈와 살로,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며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10대원칙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조직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당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중심을 두고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을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나가는것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빛내이며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는 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다져 당이 우리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전당을 오직 하나의 사상, 하나의 조직규률이 지배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합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절대적이고 신념화된 충실성을 지니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과정을 통하여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의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가는 절대불변의 신념과 도덕의리심을 간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은 결국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게 충실한 혁명가로 준비시켜 맡겨진 혁명과업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도록 하자는데 있습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위한 실천투쟁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김정일애국주의를 높이 발휘하여 자기 초소, 자기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임무를 책임적으로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당의 병진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마다에서 혁신과 기적을 창조해나가야 합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10대원칙》을 새롭게 제정발표하는 당의 의도를 똑바로 알고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움으로써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하겠습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