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월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철조망이 둘러쳐진 압록강의 하류 지역. 2017년 7월에 이시마루 지로 촬영.

 

△그러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도 우리 당이 제일이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생활해야 한다.

겉보기에는 번쩍번쩍 현란한것 같아도 안을 파헤쳐보면 실업과 빈궁, 약육강식과 패륜패덕 등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고 인간의 존엄과 삶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나라들의 현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사회주의조국은 어떤가.

시련과 난간, 부족한 것은 있어도 인민의 모든것이 주인이 된 사회,모든것을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며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고 꿈과 리상을 꽃피워주는 그런 나라는 이세상 그어디를 둘러보아도 없다.

지금 세계를 휩쓰는 대류행전염병인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못한것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는것을 당풍으로, 국사중의 제일 국사로 여기는 우리 당, 사회주의조국이 있기때문이다.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모두의 운명을 지켜주고 미래를 꽃피워주는 참다운 어머니품,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다.

-다음으로 비법월경을 뿌리뽑기 위한 투쟁에 모두가 떨쳐나서야 한다.

비법월경이 나라의 법을 어기는 범죄행위이며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훼손시키는 배반행위라는것, 그리고 적들의 품으로 기여들는 역적행위이고 조국과 인민,후대들앞에 대를 두고 씻지못할 치욕을 남기게 된다는것을 알면서도 비법월경하는것은 우리국가에 대한 도전행위로 밖에 달리볼 수 없다.

아직까지도 비법월경이 없어지지 않고 계속나타나고 있는 원인의 하나가 바로 일부 주민들이 비법월경과의 투쟁을 해당 기관의 일군들만 하는것으로 생각하면서 비법월경기도자들을 알면서도 모르는체하거나 가족, 친척들, 이웃이라고 하여 싸고들면서 묵인해온데 있다.

모든 주민들은 비법월경기도자들과 불순분자들이 인민반들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인민반경비와 부락감시망, 포전감시망, 군중감시망체계를 그어느때보다 강화하여야 하며 기관기업소들에서 출근질서와 숙박등록질서를 엄격히 지키도록 하여야 한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