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인가 양배추일까. 매물을 담은 큰 대야를 머리에 이고 나른다. 2010년 6월 평안남도에서 촬영 김동철(아시아프레스)
배추일까 양배추일까. 큰 대야를 머리에 이고 나른다. 2010년 6월 평안남도에서 촬영 김동철(아시아프레스)

 

현재도 식량 배급이 나오는 곳은 평양시와 특별히 우대하는 국영기업, 군, 경찰, 당 및 행정 관료 정도다. 국민의 대부분은 배급이 없는 가운데 장사로 현금 수입을 얻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주역이 바로 여성들인 것이다. (이시마루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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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하는 시장을 향해 큰 짐을 나르는 여성. 이불 같은 물품도 보인다. 많은 가정이 여성의 상행위에 의한 수입에 의존한다. 2008년 10월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촬영 심의천(아시아프레스)
개장하는 시장을 향해 큰 짐을 나르는 여성. 이불 같은 물품도 보인다. 많은 가정이 여성의 장사 수입에 의존한다. 2008년 10월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촬영 심의천(아시아프레스)

 

<북한사진보고: 가엾은 북한 여성들> 기사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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