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17' 미사일 발사 실험 현장에 김정은은 아내 리설주와 딸을 대동했다고 국영 미디어가 전했다. 2022년 11월 20일 노동신문에서 인용.

2020년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김정은 정권이 극단적인 쇄국정책을 채택하면서 북한 내부 동향과 사람들의 생각을 아는 것은 극히 어려워지고 있다. 아시아프레스에서는 11월 중순 북부 지역에 사는 여성과 직접 통화해, 내부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4회 시리즈로 육성을 소개한다. (강지원)

북한 여성의 육성을 듣는 시리즈의 제1회는「김정은의 미사일 난사를 어떻게 보았나」이다.

2022년 들어 김정은 정권은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을 반복했다. 그 수는 적어도 60발 이상에 이른다. 한편, 북한 주민의 생활은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한 과도한 쇄국정책과 행동규제로 90년대 후반 대사회 패닉기 이후 경제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혹독한 궁핍을 강요받는 가운데, 막대한 비용이 드는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는 것을, 일반 서민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 아시아프레스는 중국 휴대전화를 북한에 반입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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