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수레를 끌고 가는 짐꾼 여성. 우측에 ‘위대한 김일성 민족, 김정일 조선을 세계가 우러러 보게 하자!’라는 구호가 보인다. 2013년 9월 함경북도 청진시. 촬영 아시아프레스
큰 수레를 끌고 가는 짐꾼 여성. 우측에 ‘위대한 김일성 민족, 김정일 조선을 세계가 우러러 보게 하자!’라는 구호가 보인다. 2013년 9월 함경북도 청진시. 촬영 아시아프레스
비 오는 거리로 짐꾼 여성이 수레를 밀고 걸어간다. 2013년 8월 북한 북부 국경도시
비 오는 거리로 짐꾼 여성이 수레를 밀고 걸어간다. 2013년 8월 북한 북부 국경도시

 

짐꾼 여성을 배경으로 건물의 벽에 '3대 혁명 붉은기 챙취 전투장'이라는 구호가 걸려있다. 정권 유지와 체제의 공고화를 위해 당국이 내건 슬로건이지만, 주민들은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의 전투장으로 향하고 있다. (3대 혁명은 북한이 사회주의 완전 승리를 위한 전략적 과업으로 제시한 슬로건으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 혁명을 이르는 말이다) <사진・북한주민의 삶>6<사진・북한주민의 삶>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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