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복구를 서둘러라.

…지금 우리 앞에는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폭우로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그들의 생활을 빨리 안정시켜야 할 과업고 당창건 75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익 위한 준비사업을 힘있게 밀고 나가야 할 과업 그리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할 과업을 비롯하여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들이 나서고있습니다.

이미 당중앙위눤회 정치국 결정서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회 동동명려이 내려졌지만 전당이 큰물피해를 입고 아파하는 인민들속에 더 가까이 내려가고 더 깊이 들어가야 합니다.

설사 올해에 방대한 큰물피해복구사업이 100% 완벽하게 끝나지 못한다고 하여도 우리는 10월 10일에는 물론 다음해 1월 1일에도 필요하다면 집잃은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피해복구사업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큰물피해를 입은 인민들의 생활을 빨리 안정시켜야 합니다.

앞에서도 강조하였지만 주관적욕망에 빠져 이것저것 벌려놓기만 하지 말고 증심고리를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올해사업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한해농사를 잘 결속하는것입니다.
20일과 21일에도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큰물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이번 장마비에 의한 피해를 고착시키고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오늘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다음해 1월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것을 결정하였습니다. 이것은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할수 있는 신심의 표출인 동시에 우리 인민들에게 하는 엄숙한 맹세, 선언이나 같습니다.

앞에서도 강조하였지만 당 제8차대회는 투쟁의 대회로 되어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결산기간 우리가 얻은 경험과 교훈, 범한 오유를 놓고 자기 부문 사업을 정말 당적량심을 가지고, 숭고한 인민관을 가지고 분석해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미 이룩한 성과도 귀중하고 축적된 쓰라린 교훈도 귀중합니다. 그것은 다 돈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며 앞으로의 승리를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됩니다. 우리는 이미 이룩한 성과는 더욱 장려하고 확대발전시킬것이며 교훈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것입니다. 특히 우리는 지난 시기 나타났던 결함들을 대담하게 인정하고 다시는 그러한 폐단이 반복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하고 대책해 나갈것입니다.,,

당 제8차대회전까지 그리고 올해 년말까지는 당중앙지도기관서원들이 당과 조국, 인민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여야 합니다.

당대회까지는 기일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모두가 올해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당대회장에 떳떳이 드러서야 하겠습니다.

모든 동무들이 지기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통감하고 맡은 초소를 더 굳게 지켜주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