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고 북·중 국경을 가다(3) 중국 태평만에서 바라본 북한 삭주군 2012.04.14 ◇멈춰있는 청수화학공장과 민둥산 아래 주민들의 일상 취재진은 신의주에서 상류 방향 약 70킬로 미터 떨어진 평안북도 삭주군을 취재하기 위해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국경을 접하고 있는 단둥시 태평만에 도착했다. 강 건너로 작은 집 몇 채와 거대한 청수화학공장이 보였다. <북·중 국경을 가다> 기사일람 청수화학공장의 카바이드(석회질소의 원료)직장. 폐쇄된 듯한 모습이 역력하다. 일제강점기 당시 세워졌으며, 이 공장에서 얻어낸 기술로 함경남도 함흥의 2.8비날론 공장이 건설됐다(「림진강」일본어판 2호 149, 150페이지 참조). 2012년 3월 남정학 기자 촬영 (이하모두)고요한 청수화학공장. ‘일심단결’이라고 적힌 대형간판이 눈에 띈다.다음 페이지: 연기가 올라오지 않는 청수화학공장의 굴뚝들... 다음 페이지 1 2 3 4 5 Facebook postはてブLINEPocketFee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