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만 조선어로 바꿨을 뿐"
또한 양강도의 취재협력자는 "식료품은 국산이 상당히 정착됐다. 특히 사탕이나 과자류는 중국 제품만큼 인기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시에 "포장만 조선어로 바꿨을 뿐이라, 국산품이라고 해도 반중국산이다. 모두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봉지에 '평성식료품공장'이라고 적혀 있어도 원자재는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중국산보다 약 30% 정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국산'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고 한다.
취재협력자는 국영상점에서 산 사탕과 과자의 사진을 촬영해 전송해주었다. 가격은 "사탕은 4위안, 과자는 7위안으로 팔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정권은 주민 간 외화 사용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지만, 국영상점에 따라서는 중국 위안화로 결제하는 것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외화 사용 가능 여부의 기준에 관해서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 1중국 위안은 한화 약 204원(2026년 9월 1일 현재)
평가가 좋은 과자류마저, 주민들의 구매력 저하가 현저해 국영상점에서 잘 팔리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결국은 중국으로의 수출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 시장에 북한 제품이 진입하는 움직임에 관해서는 별도로 기사화한다.
※ 아시아프레스는 중국 휴대전화를 북한에 반입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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